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연기…동덕여대 등굣길 사고 애도[공식]

조은애 기자 2023. 6. 28.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덕여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오는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의 팬미팅은 7월1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덕여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오는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리겠다. 기존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석의 팬미팅은 7월1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A씨가 동덕여대 교내 언덕길에서 내려오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공연을 미루게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