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조정부·육상부' 전국대회 메달 획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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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체육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조정부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 24일~26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6개의 메달(금메달 2개, 동메달 4개)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23일~26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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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개 메달 획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조정부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 24일~26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6개의 메달(금메달 2개, 동메달 4개)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김동용 선수와 심현보 선수를 제외하고 6명의 선수들이 페어를 꾸려서 대회에 출전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백으로 인해 페어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조정부였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기존의 구성과 다르게 페어를 꾸려서 대회에 도전했다.
남자 더블스컬 종목에는 강민성 선수와 김선빈 선수가 처음으로 페어를 맞추고,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만 출전하던 장원빈 선수와 박재언 선수가 여자 싱글스컬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강민성 선수와 김선빈 선수의 남자 더블스컬 3위, 여자 싱글스컬에는 장원빈 선수가 1위, 박재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원빈 선수는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23일~26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을 획득했다.
올들어 4번째 출전인 진주시청 육상부는 매번 출전한 대회마다 꾸준히 입상을 하며 우리 진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조하림 선수는 이번에도 역시 3000m 철인3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대회(2023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금메달 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이진원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2위로 입상하며 올해 출전한 4번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을 했다.
시 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우리 조정부와 육상부 선수단은 원맨팀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국내 최정상급의 기량을 가진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수단이다"며 "이번 대회가 바로 그것을 증명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우리 진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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