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여행작가 시즌2' 제주여행작가 15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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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를 육성하는 '나도 여행작가' 두 번째 사업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결과 최종 선발팀이 결정됐다.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하는 2023년 '제주여행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 시즌 2'사업 대상자 15팀(1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여행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사업은 지난해부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청년 여행 작가(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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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친환경·무장애 여행 등 ESG 주제…7월부터 본격 활동
여행작가를 육성하는 '나도 여행작가' 두 번째 사업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결과 최종 선발팀이 결정됐다.
(재)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하는 2023년 '제주여행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 시즌 2'사업 대상자 15팀(1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여행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사업은 지난해부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청년 여행 작가(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팀 선발에 이어 올해는 15팀으로 확대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가성비, 저탄소, 친환경, 상생과 공생, 무장애 여행 등 다양한 ESG 제주여행을 주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다음달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역량강화 교육과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각자 기획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면 팀당 4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 내 테마 여행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비짓제주 크리에이터 활동 기회와 제주청년센터 청년 교생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두 발 대신 두 바퀴로(무장애)', '벨롱벨롱 또똣한 제주의 상점들(가성비)', '제주 구(석구석)독(립서정)투어(상생공생)', '클린 올레 너도 올레?(친환경), 탄소 중립과 제주여행 상생(저탄소) 등 ESG 제주여행 주제로 공모한 15팀(18명)이 선발됐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드는 '제주를 살리는 여행 콘텐츠'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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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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