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내 모델하우스 철수…"대형 키즈카페 입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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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롯데백화점 대구점 내에 입점한 롯데건설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철수하기로 했다.
28일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부터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
대구의 분양 시장 부진이 지속되면서 롯데건설 측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백화점 내에 입점해 화제를 모았던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는 '계열사간 협업'이라는 의미만 남긴 채 2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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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롯데백화점 대구점 내에 입점한 롯데건설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철수하기로 했다.
28일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부터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
대구의 분양 시장 부진이 지속되면서 롯데건설 측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백화점 내에 입점해 화제를 모았던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는 '계열사간 협업'이라는 의미만 남긴 채 2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모델하우스가 있었던 5층 2600㎡ 공간에는 대형 키즈카페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키즈카페 입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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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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