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후쿠시마 괴담 선동 이득은 사법 리스크 이재명, 피해는 어민"

박찬범 기자 2023. 6.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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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민주당에 계속되는 공세에 "괴담 선동으로 이득을 보는 건 사법 리스크로 궁지에 몰려 있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라며 피해는 어민들이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수산물 수입을 허용하는 것처럼 수입 반대를 외치고 과학적 근거도 없이 공포를 조장해 천일염 사재기를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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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민주당에 계속되는 공세에 "괴담 선동으로 이득을 보는 건 사법 리스크로 궁지에 몰려 있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라며 피해는 어민들이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수산물 수입을 허용하는 것처럼 수입 반대를 외치고 과학적 근거도 없이 공포를 조장해 천일염 사재기를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드, 광우병, 천성산 터널, 제주 강정마을 등 수년간 계속된 괴담 정치로 민주당만 정치적 이익을 누리고 막대한 손실은 국가와 국민이 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괴담이 거짓으로 드러났을 때 국민 손해와 국가적 손실을 책임진 사람은 없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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