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극복’ 조영수 “아버지 49재에 1승 트로피 바쳐” 2승 성공(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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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가 2승을 차지했다.
조영수는 앞서 1승에 도전하던 당시 장남이 가수를 할 수 없다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음악 선생님이 돼 근무했지만 혈액암으로 생사 갈림길에 섰다고 밝힌 바 있다.
조영수는 "사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한다는 게 가슴 벅차고 뜨거운 일이다 열심히 노래해보겠다. 오늘은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안성훈의 '엄마꽃'을 열창했고, 2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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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영수가 2승을 차지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조영수는 "저희 아버지께서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 1승하기 일주일 전이 49재였다. 아버지 묘소에 가서 트로피를 안겨 드렸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백혈병 걸렸을 때. 부모님께 5개월 해외 연수간다고 하고 말씀 안드렸고 중환자실에서나 말씀 드렸다. 무균실에 있을 때 부모님이 오셨는데 호랑이 갔던 아버지가 돌아서서 우시던 모습이 짠했던 게 생각났다"고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영수는 앞서 1승에 도전하던 당시 장남이 가수를 할 수 없다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음악 선생님이 돼 근무했지만 혈액암으로 생사 갈림길에 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당신이 하고 싶은 노래 하면서 살자"는 아내의 말에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날 조영수의 아내는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는 더 최선을 다하는 그런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또 한 번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조영수는 "사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한다는 게 가슴 벅차고 뜨거운 일이다 열심히 노래해보겠다. 오늘은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안성훈의 '엄마꽃'을 열창했고, 2승에 성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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