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출 초읽기.. 제주,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전국 첫 시행

제주방송 안수경 2023. 6. 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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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마을 어촌계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103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레(30)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마을 인증을 위해선 마을 내 어촌계와 마을에 속한 양식장 20%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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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마을 어촌계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103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레(30)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마을 인증을 위해선 마을 내 어촌계와 마을에 속한 양식장 20%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어촌계와 양식장에는 정부 인증의 방사능 안전 필증이 교부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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