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박홍식 기자 2023. 6. 28.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무료 이동진료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무료 이동진료를 해 주는 사업이다.

주요 검사는 ▲기초검진 ▲골밀도 검사 ▲혈액·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 등이다.

수술 치료가 필요한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