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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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무료 이동진료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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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무료 이동진료를 해 주는 사업이다.
주요 검사는 ▲기초검진 ▲골밀도 검사 ▲혈액·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 등이다.
수술 치료가 필요한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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