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연애하나···침대맡 ‘이것’ 들통 (신랑수업)

김지우 기자 2023. 6.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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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신성의 누나들이 열애 증거(?)를 찾는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70회에서는 ‘3학년 9반’ 신성이 친누나들과 리얼한 결혼 토크를 나누던 중 눈물의 가족애를 드러낸다.

이날 신성은 부모님과 같이 살던 충남 예산 본가에서 독립한 서울 집을 전격 공개한다. 그런데 신성이 외출에서 돌아오기 전, 첫째-둘째 누나가 신성의 집에 먼저 들어와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앞서 신성은 “누나가 4명이다. 저승사자 4명”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던 터. 이날 누나들의 등장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누나들은 동생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성이) 엄마한테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대. 그럼 여자가 있다는 거잖아. (증거를) 찾아보자”라며 탐정급 집 수색에 돌입한다.

누나들이 한창 ‘증거물 포착’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던 때, 신성이 집에 돌아온다. 그럼에도 누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너 이거 뭐야?”라며 침대 머리맡에서 발견한 여성 머리끈을 들이민다. 이에 신성은 그저 씨익 웃기만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누나들의 의심으로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뒤, 신성과 누나들은 신성이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먹으며 본격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누나들과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설움이 진짜 많았던 때였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아버지가 회복되려 하실 때 어머니도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그때 간호사분이 수술한다고 (어머니) 머리카락을 미시는데…”라고 떠올리며 오열한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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