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진원, '웰니스의료관광상품' 개발해 외국인 환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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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숙박 중심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의료기관, 웰니스사업체, 숙박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이번 상품 개발에 참여한다.
'웰니스와 미식, 그리고 건강의 도시'는 미주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부산티앤씨·부산미래IFC의원 등이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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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숙박 중심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의료기관, 웰니스사업체, 숙박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이번 상품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상품은 ▲EXPO2030과 함께하는 메디·뷰티·힐링·관광 ▲웰니스와 미식, 그리고 건강의 도시 부산 ▲해양 치유와 함께하는 웰니스 투어 총 3건이다.
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상품 1건당 개발비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PO2030과 함께하는 메디·뷰티·힐링·관광'은 K-이너뷰티 웰니스 상품으로 한중건강관리협회·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웰니스와 미식, 그리고 건강의 도시'는 미주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부산티앤씨·부산미래IFC의원 등이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두 상품은 오는 7월 말부터 해당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해양 치유와 함께하는 웰니스 투어'는 부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상품으로 씨앤·동아대병원·서프홀릭 등이 상품개발에 참여하며 오는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지난 21일 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회를 출범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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