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6월 경매 낙찰률 66%…이우환 '대화' 시작가 9억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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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전 주목 받은 이우환 '대화'가 추정가 9억 원을 넘지 못했다.
서울옥션은 27일 오후 열린 6월 경매에서 이우환의 150호 크기 '대화' 작품은 시작가 9억에 출발 9억 원에 낙찰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6월 경매 낙찰은 66.92%, 낙찰총액 약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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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경매 전 주목 받은 이우환 '대화'가 추정가 9억 원을 넘지 못했다.
서울옥션은 27일 오후 열린 6월 경매에서 이우환의 150호 크기 '대화' 작품은 시작가 9억에 출발 9억 원에 낙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이날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서는 현재 미술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배의 작품이 선전했다. 경매에 출품된 6점 중 5점이 새 주인을 찾았다. 이 중 지금까지 경매 시장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Issu du Feu ∙ Ks 7 White Line'이 7000만 원에 올라 치열한 경합 끝에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6월 경매 낙찰은 66.92%, 낙찰총액 약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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