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모터스포츠 축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올해도 인제 달군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6.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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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CJ 슈퍼레이스가 올해도 한여름 밤의 축제로 펼쳐진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다음달 8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진다.

'인제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모터스포츠 대회다.

낮에 달리는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 레이스만의 박진감이 넘쳐 슈퍼레이스의 백미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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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이트 레이스 뒤 불꽃 쇼 모습.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CJ 슈퍼레이스가 올해도 한여름 밤의 축제로 펼쳐진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다음달 8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진다. '인제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모터스포츠 대회다.

낮에 달리는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 레이스만의 박진감이 넘쳐 슈퍼레이스의 백미로 자리를 잡았다. 주간에 비해 시야가 제한돼 드라이버에게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코스 이해력이 요구되고, 서킷의 고저 차가 큰 인제스피디움인 까닭에 차량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결과 예측이 어려워 더욱 흥미로운 승부가 팬들을 설레게 한다.

지난해 나이트 레이스 모습.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 맞게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인기 래퍼 '마미손'과 '한해'의 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디제잉 카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 쇼를 비롯해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전광판 및 갤링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제 나이트 레이스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서울 사당역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제스피디움을 잇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관람석 오픈 시간은 오후 4시부터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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