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현판 제막식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현판 제막식 [전북대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현판 제막식에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양종철 기획조정실장, IRB 정상근·송은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으로 질적 성장을 이룬 우리 병원의 임상연구 환경을 인정받았다"며 "연구 분야 변화에 발맞춰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인증을 얻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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