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문 강화'… 이탈리아 국대 출신 비카리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7)를 영입해 골문을 강화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비카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을 위해 엠폴리(이탈리아)에 2000만유로(약 280억원)를 지불했다.
토트넘 레이더망에 들어온 비카리오는 2022-23시즌 엠폴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31경기에서 39실점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비카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을 위해 엠폴리(이탈리아)에 2000만유로(약 280억원)를 지불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수문장을 물색했다.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위고 요리스가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리스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안받고 있다. 친정팀 니스도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수문장을 찾아 나선 토트넘은 비카리오에 앞서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 영입에 나섰지만 이적료 협상이 결렬되자 다른 후보를 물색했다.
토트넘 레이더망에 들어온 비카리오는 2022-23시즌 엠폴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31경기에서 39실점을 했다. 뛰어난 반사 신경과 함께 킥도 뛰어난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팀 골키퍼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도 호출됐다.
비카리오는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와 독일 분데스리가 강자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결과적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향년 26세' MBN 이연제 기자 사망… 마지막 글 '먹먹'
- 사생활 폭로 논란 황의조 "근거 없는 루머"… 강력한 법적대응 예고 - 머니S
- 故 김성민 사망 7주기… 5명 새 생명 주고 하늘로 - 머니S
- 첼시 수비수 쿨리발리… 알힐랄 이적 '사우디 러시' 급증 - 머니S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근황, 몰라보게 야위었네? - 머니S
- 가수 소유, 역대급 수영복 자태… "팬 위해 작성" - 머니S
-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는데… 아헨 킴 감독, 페퍼저축은행 떠났다 - 머니S
- 침묵하거나 쿨하거나… 박서준 vs 이장우, 열애설에 대처하는 법 - 머니S
- 한국 U-19 농구 대표팀, FIBA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헝가리에 대패 - 머니S
- "엄마랑 딸이랑"… 고소영, 자녀와 휴가지서 즐거운 시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