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공매도 물량 3개월째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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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본격적인 리오프닝 기대감에 힘입어 자사의 주식 공매도 물량이 3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해외CB는 기본적으로 주가가 올라야 이익을 얻는 투자라는 점에서 특수 물량은 주가 하락을 바라는 일반 물량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일반 공매도 물량(2.98%)만 적용할 경우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 순위는 17위로 크게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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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본격적인 리오프닝 기대감에 힘입어 자사의 주식 공매도 물량이 3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 비율은 지난 3월 7일 11.12%(817만 주)였으나 지난 21일 9.22%(680만 주)까지 감소했다. 공매도 물량 가운데 460만 주(6.24%)는 과거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할 때 해외투자자들이 위험회피 차원에서 동화투자개발로부터 대차 하여 공매도한 물량으로 밝혀졌다. 해외전환사채(CB)는 해외증권시장을 통해 발행되는 회사채로 일정 기간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회사채를 말한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드림타워 카지노의 순매출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돌파하는 데 힘입어 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또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6월 객실 예약도 3만 객실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해외CB는 기본적으로 주가가 올라야 이익을 얻는 투자라는 점에서 특수 물량은 주가 하락을 바라는 일반 물량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일반 공매도 물량(2.98%)만 적용할 경우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 순위는 17위로 크게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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