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대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낸 전몰군경 미망인

배연호 2023. 6.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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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손영순 전몰군경미망인 태백시지회장이 시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강원보훈대상 수상 시상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선명장수경로당 회장이기도 한 손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손 지회장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늘 생각하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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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순 태백시지회장 100만원 기탁…"뜻깊은 일 함께해 기쁘다"
장학금 기탁하는 손영순 전몰군경미망인 태백시지회장(오른쪽)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손영순 전몰군경미망인 태백시지회장이 시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강원보훈대상 수상 시상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선명장수경로당 회장이기도 한 손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손 지회장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늘 생각하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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