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당국, 현대차·기아 '도난 취약' 관련 리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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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른바 '절도 놀이'의 표적이 된 현대차·기아 차량에 대해 18개 주 법무장관이 리콜을 요구했지만 미 도로교통안전국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도로교통안전국은 리콜 요구에 대한 회신에서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 문제가 리콜이 필요한 안전 결함이나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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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른바 '절도 놀이'의 표적이 된 현대차·기아 차량에 대해 18개 주 법무장관이 리콜을 요구했지만 미 도로교통안전국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도로교통안전국은 리콜 요구에 대한 회신에서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 문제가 리콜이 필요한 안전 결함이나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연방정부 표준이 도난방지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 장착을 요구하지 않고 있고 범죄자가 시동을 걸기 위해 점화 잠금장치 등을 제거하는 행위들까지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캘리포니아 등 18개 주의 법무장관들은 현대차·기아 차량의 절도 방지 기능이 취약하다며 리콜을 요청하는 서한을 도로교통안전국에 보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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