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단단 임대주택 1천101가구 추가모집…입주자격 완화

이은파 2023. 6. 28.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세워진 국민임대주택 1천101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형 376가구, 37㎡형 66가구, 46㎡형 659가구다.

LH는 실수요자의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모집 시 입주자 소득요건을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50%까지 완화해 공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주자 추가 모집하는 당진 석문국가산단 국민임대주택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세워진 국민임대주택 1천101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형 376가구, 37㎡형 66가구, 46㎡형 659가구다.

이 임대주택은 지하 1층·지상 18층 8개 동에 1천428가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준공됐다.

LH는 실수요자의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모집 시 입주자 소득요건을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50%까지 완화해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 임대주택은 햇살과 바람이 잘 들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고, 단지 내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며 "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보증금 반환 불안 없이 내 집 같은 새집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042-470-0767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