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최자→줄리엔강·손동운..결혼 소식 넘치는 6월 연예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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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연예계가 결혼 소식으로 가득하다.
지난 2월 최자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락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고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처음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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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6월 연예계가 결혼 소식으로 가득하다.
지난 27일 방송인 줄리엔 강은 "그녀가 하나뿐인 그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왜 시간을 낭비하죠"라며 "약혼"이라는 글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 줄리엔 강과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알게 된 지 3년 차의 친구였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손동운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손동운은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많이 놀라시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다. 하지만 누구보다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용기를 내 써 내려가려 한다"라며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동운은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로써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형들보다 먼저 유부남이 되게 됐다.
이 밖에도 지난 15일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는 오는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가수 우디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또 지난 16일 다이나믹 듀오 최자도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회사원이며 최자와 3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최자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락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고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처음 전한 바 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제인, 줄리엔 강 SNS, 어라운드어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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