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년 전 약속 지킨다…'미임파7'과 함께 11번 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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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년 만에 또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는 28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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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년 만에 또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는 28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입국한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을 처음 찾은 이래 11번째 내한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무려 1년 전에 예고했다. 지난해 여름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했던 톰 크루즈는 "내년 여름에 다시 오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 시기를 예상하고 다시 한번 한국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었다. 아무리 배우인 동시에 제작자라고 할지라도 1년 후 스케줄을 미리 확정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뿐만 아니라 배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 한다.
'미션 임파서블7' 팀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을 순차적으로 만난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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