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득춘 효성테크놀로지 대표, 고향 구례에 500만원 기부

서순규 기자 2023. 6.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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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득춘 효성테크놀로지 대표가 고향인 전남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구례군에 따르면 임 대표는 전날 구례발전에 써달라며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구례군 토지면 출신으로 현재 토지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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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득춘 효성테크놀로지㈜ 대표가 김순호 구례군수(왼쪽)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구례군 제공)2023.6.28/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임득춘 효성테크놀로지 대표가 고향인 전남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구례군에 따르면 임 대표는 전날 구례발전에 써달라며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구례군 토지면 출신으로 현재 토지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기부금은 구례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효성테크놀로지는 산업용 전동기를 주력으로 발전소,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라크와 UAE 납품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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