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마라도함,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 위해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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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훈련 전대가 오늘(28일) '2023년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를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서 출항했습니다.
올해 훈련은 다음 달 22일부터 2주간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실시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관국인 미국·호주와 영국·인도·인도네시아·일본 등 15개국에서 함정 20여 척과 항공기 60여 대, 병력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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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훈련 전대가 오늘(28일) '2023년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를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서 출항했습니다.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은 미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홀수년마다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다음 달 22일부터 2주간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실시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관국인 미국·호주와 영국·인도·인도네시아·일본 등 15개국에서 함정 20여 척과 항공기 60여 대, 병력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각국 참가 전력은 강제진압작전과 방공전, 대잠·대함전, 해상기동훈련, 사격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 해군에서는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과 구축함인 문무대왕함,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주요 전력과 장병 7백2십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훈련에서는 K-9 자주포와 천무 실사격 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훈련지휘관인 53전대장 김태열 대령은 이번 훈련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만큼,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참가국 간 군사협력과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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