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사랑海 PC나눔' 협약···디지털정보 소외 계층 지원

조윤진 기자 2023. 6.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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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어촌 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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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오른쪽 세 번째) Sh수협은행 은행장과 김용일(왼쪽 세 번째)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대표(왼쪽 세 번째)가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사랑해(海) PC나눔’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h수협은행
[서울경제]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어촌 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에 나서기로 했다.

강 행장은 “PC를 비롯한 디지털기기는 폐기 및 소각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정보 소외현상이 심화되는 어촌 지역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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