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봉합’ 엑소, 첸-카이 티저 공개…7월 10일 컴백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6.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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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타결을 통해 갈등을 봉합한 엑소가 7월 10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첸과 카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된 티저 이미지는 첸과 카이의 내추럴하면서도 코지한 분위기를 담았다.

한편, 엑소는 최근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와 SM엔터테인먼트 분쟁으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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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갈등 봉합’ 엑소, 첸-카이 티저 공개…7월 10일 컴백

극적 타결을 통해 갈등을 봉합한 엑소가 7월 10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첸과 카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된 티저 이미지는 첸과 카이의 내추럴하면서도 코지한 분위기를 담았다. 두 사람은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감성을 자극했다.

엑소는 지난 12일 발표된 신곡 ‘Let Me In’(렛 미 인)에 이어, 오는 30일 또 다른 신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을 선공개한다. 정규 7집 ‘EXIST’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편, 엑소는 최근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와 SM엔터테인먼트 분쟁으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첸백시는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노예계약을 강요당했다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속사를 이탈하고자 했다. 놀랍게도 이 와중에도 엑소 컴백 준비는 함께했다. 파국으로 치닫던 갈등은 19일 종료됐다. 양측은 기존의 계약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이탈 없이 함께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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