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나나, '퀸덤퍼즐' 홀렸다…글로벌 투표 '톱7'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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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 나나가 '퀸덤퍼즐'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과시했다.
나나는 27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 1차 경연 'Charismatic' 픽 팀의 멤버로 맹활약했다.
나나는 6곡의 경연곡 중 (여자)아이들의 'Nxde'를 선택했고, 위클리 지한, AOA 출신 도화, 로켓펀치 수윤을 팀원으로 영입했다.
또 나나는 글로벌 팬들이 뽑은 최상의 조합 투표 중간 결과에서 상위 7인 안에 들며, 강력한 '퀸덤퍼즐' 톱7 후보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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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 나나가 '퀸덤퍼즐'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과시했다.
나나는 27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 1차 경연 'Charismatic' 픽 팀의 멤버로 맹활약했다.
이날 나나가 속한 팀의 'Charismatic'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되자 전문가들은 모두 나나에게 집중했다. 댄서 최영준은 나나의 아이솔레이션을 보고 감탄했고, 라치카 가비는 "처음부터 에너지가 좋았다"라며 "팀원들을 주도하는 느낌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퍼포먼스 비디오를 찍은 촬영 감독은 "표현력이 좋았다"라면서 나나의 남다른 바이브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나나가 속한 'Charismatic' 픽 팀은 21대 6으로 승리했다. 나나는 전문가 13인 중 7명에게 표를 받아 MVP에 등극했다. 가비는 "자기가 맡은 파트를 살릴 줄 안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MVP가 된 나나는 "감사드린다. 상상도 못 했다"라며 "좋게 봐주신 만큼 놀랄 만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MVP가 돼 두 번째 경연 '리믹스 배틀'의 퍼즐 권한을 갖게 됐다. 나나는 6곡의 경연곡 중 (여자)아이들의 'Nxde'를 선택했고, 위클리 지한, AOA 출신 도화, 로켓펀치 수윤을 팀원으로 영입했다.
나나는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적극적이었다. 나나는 '억압에서 벗어나 내 본연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싶다'는 'Nxde'의 메시지를 그대로 살린 채 억압받는 모습을 끈으로 표현하고, 무대 마지막에 그 끈이 풀리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하지만 연습 당시에는 생각보다 퍼포먼스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나나는 걱정과 다르게 무대 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흠 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Nxde' 팀은 관객 점수 222점을 받았다.
또 나나는 글로벌 팬들이 뽑은 최상의 조합 투표 중간 결과에서 상위 7인 안에 들며, 강력한 '퀸덤퍼즐' 톱7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편,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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