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중대재해 20% 감축 목표 '현장점검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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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8일 올해 중대재해 20% 감축을 목표로 '현장점검의 날'을 진행하며 제12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합동으로 30개 점검반을 구성해 장마철 위험 요인 및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관련 예방조치 실시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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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8일 올해 중대재해 20% 감축을 목표로 ‘현장점검의 날’을 진행하며 제12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합동으로 30개 점검반을 구성해 장마철 위험 요인 및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관련 예방조치 실시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유관기관에 공문과 중대재해 예방톡 등을 통해 현장점검의 날 자체 점검 실시를 사전에 요청했다.
또 장마철 건설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소규모 건설 현장에 배포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도 추가로 전달했다.
길잡이는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굴착면 무너짐 등 사고 사례와 위험별 재해예방 대책이 수록돼 있으며 태풍을 대비해 타워크레인 안전조치 사항 등 기술 자료와 작업 전 안전점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도 담겨있다.
손필훈 청장은 “기후 변화가 심해지고 있어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위험 요인을 미리 찾고 사전에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장마철 이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그늘, 물, 휴식 등 3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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