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조세심판원 이전 현판식서 "억울한 납세자 없게 하라"

윤수희 기자 2023. 6.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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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이전한 조세심판원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조세심판원은 세종시로 이전한 지 10여년 만에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옮겼고,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영상회의 설비 보강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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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에서 열린 조세심판원 현판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이전한 조세심판원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조세심판원은 세종시로 이전한 지 10여년 만에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옮겼고,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영상회의 설비 보강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한 총리는 심판원 사무실을 방문해 조세심판원장으로부터 심판시설 개선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누구나 신속·공정한 조세심판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단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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