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12병상 규모 응급 중환자실 개소

차근호 2023. 6.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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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은 응급중환자실(ECU)을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응급중환자실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중증의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그동안 일반 중환자실 과밀화로 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중환자가 오래 대기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응급중환자실은 12병상 규모로 병상마다 차세대 인공호흡기, 체외투석을 하는 '신대체요법(CRRT) 장비', '고유량 비강 캐뉼라' 등 최신 응급 장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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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전경 [촬영 강덕철]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은 응급중환자실(ECU)을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응급중환자실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중증의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그동안 일반 중환자실 과밀화로 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중환자가 오래 대기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응급중환자실은 12병상 규모로 병상마다 차세대 인공호흡기, 체외투석을 하는 '신대체요법(CRRT) 장비', '고유량 비강 캐뉼라' 등 최신 응급 장비를 갖췄다.

고신대병원 관계자는 "응급 중환자 진료 전담 전문의를 비롯해 전담 간호인력이 상주하게 된다"면서 "응급의료센터 진료 확장, 최상의 중증 환자 치료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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