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발레리나 변신…우아하고 순수한 '비주얼 시너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뉴진스는 28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시폰 소재의 의상과 토슈즈로 우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마다 다른 헤어 장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다같이 모였을 때 강력한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했다.

뉴진스는 수록곡 'ASAP' 뮤직비디오에서 금발로 변신, 색다른 비주얼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 티저는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28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325만 회를 넘어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뉴진스의 '겟 업'은 7월 21일 공개된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와 수록곡 '뉴 진스', '겟 업', 'ASAP' 등이 수록된다.

어도어는 "앨범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라며 "'파워퍼프 걸'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게스트 출연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뉴진스는 7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연다. 같은 달 7일 '슈퍼 샤이'와 '뉴 진스' 음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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