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여름 1호 영입은 ‘귄도안 대체자’ 코바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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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맨체스터시티가 올 여름 1호 영입으로 첼시(잉글랜드)의 마테오 코바치치를 선택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코바치치를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한 일카이 귄도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맨체스터시티는 27일 귄도안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확정되자 곧바로 코바치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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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맨체스터시티가 올 여름 1호 영입으로 첼시(잉글랜드)의 마테오 코바치치를 선택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코바치치를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한 일카이 귄도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바치치와 4년 계약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BBC는 맨체스터시티가 첼시에 2500만 파운드(약 414억 원)의 기본 이적료를 지급하고 추가 옵션으로 500만 파운드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 EPL과 더불어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주장이자 주전 미드필더인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대체자를 물색했다. 맨체스터시티는 27일 귄도안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확정되자 곧바로 코바치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코바치치는 2010년 6월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프로 데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첼시를 거쳐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코바치치는 또 2013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데뷔, 96경기에 출전했다. 코바치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기에 맨체스터시티의 중원 구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코바치치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시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맨체스터시티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 것"이라며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하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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