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인도네시아 증권사·자산운용사 인수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이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Ciptadana)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의 재계 6위인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인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 추진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이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Ciptadana)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의 재계 6위인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다.
이날 계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칩타다나 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칩타다나 캐피탈 캐서린 지나 함발리 커미셔너, 리포그룹 펠릭스 알리 첸트다 프레지던트 커미셔너 등 양 사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식 이후에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카라와치에 위치한 리포그룹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그룹과 리포그룹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양국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인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 추진을 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디지털 종합금융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