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빅3 ‘타호·에스컬레이드·시에라’ 여기 모았다…시승도 가능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6. 28. 10:09
한국지엠이 지난 5월 개관한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덩치 큰 3형제 모델을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승에 투입되는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다. 한국지엠은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했고, 2022년 쉐보레 타호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30일까지 쉐보레 타호,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GMC 시에라 드날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이 진행된다. 시에라의 경우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만 시승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시승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 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이번 시승체험과 함께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특별 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 ‘풀 사이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에는 2도어 쿠페 스타일과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더한 유니크한 매력의 1959 쉐보레 ‘엘 카미노(El Camino)’와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가 참여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는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미국을 대표하는 GM 풀사이즈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GM의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SUV와 픽업트럭의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보고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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