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서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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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구 불로1·3구역과 한들3구역(사월마을)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교통위는 이 자리에서 인천시·서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방향 등을 놓고 주민들과 인천시·서구 간 이견이 있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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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구 불로1·3구역과 한들3구역(사월마을)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교통위는 이 자리에서 인천시·서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방향 등을 놓고 주민들과 인천시·서구 간 이견이 있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건교위는 조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불로1구역은 서구 불로동 122-3번지 일원(70만8034㎡), 불로3구역은 서구 대곡동 637번지 일원(45만8417㎡)에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두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월2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 현재 서구청의 제안서 수용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농지 개발 및 인근 군부대 이전 등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인천시와 서구청에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백석동 212-2번지 일원 98만440㎡에 시행하는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인 한들3구역(사월마을)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사월마을은 현재 인천시에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임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사월마을 일대 개발사업은 환경 유해시설로 피해받는 지역을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개발 방향을 조속히 확정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시의회도 이들 지역의 신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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