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덮친 200㎜ 물폭탄…나무 쓰러지고 도로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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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경남 진주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사이 진주에는 평균 206.1㎜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린 진주지역 저지대는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한때 상평교와 김시민 대교 부근 도로 3곳이 통제되기도 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전날 밤사이 총 59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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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경남 진주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사이 진주에는 평균 206.1㎜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어젯밤 9시부터 경남 지역을 지나던 장마전선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로 변했다.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린 진주지역 저지대는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한때 상평교와 김시민 대교 부근 도로 3곳이 통제되기도 했다.
판문동에서는 폭우 탓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가로수를 제거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전날 밤사이 총 59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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