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지원 협약

이정필 기자 2023. 6.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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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법무법인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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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 본사에서 (왼쪽부터)하나은행의 송정호 제휴투자부장, 황보현우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 김소정 디지털그룹장과 율촌의 손도일 IP&Tech 융합부문장, 이준희 변호사, 정세진 변호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법무법인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은 "법률적인 노하우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스타트업에 율촌이 보유한 법률자문 서비스와 세미나, 멘토링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개발한 원천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확대해 나아가는 데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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