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7월1일부터 오전 9~오후 7시…금·토 밤 9시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 야경(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운영을 한다.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 마감하며 강풍이나 낙뢰 등 갑작스런 기상악화 시에는 조기 종료한다.

2018년 4월에 개장한 케이블카는 현재까지 4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내고 있다.

7월 중 누적 탑승인원이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