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엔믹스, 한 여름밤의 판타지

김원희 기자 2023. 6.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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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가 숲속 요정 비주얼을 자랑했다.

엔믹스는 다음 달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에 앞서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이다.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에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28일 두 번째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미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푸르른 자연 속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형형색색 꽃들과 함께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상적인 여름밤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 같은 이번 티저 포토가 새 싱글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엔믹스 규진, 지우, 설윤. 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릴리, 해원, 배이 JYP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K팝 인기 그룹 곡을 만든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엔믹스와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음 달 3일에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쓴 수록곡 ‘롤러 코스터’를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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