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첫 대회 개최' 아프리카TV-EA, APEX 흥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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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마인크래프트 등을 흥행시킨, 게임 및 e스포츠 마케팅의 선두주자 아프리카TV가 또 한번 불가능에 도전한다.
EA가 한국 마케팅을 위한 공식 이벤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e스포츠 및 게임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TV와 글로벌 게임 시장을 리딩 하는 게임사와의 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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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피파온라인-마인크래프트 등을 흥행시킨, 게임 및 e스포츠 마케팅의 선두주자 아프리카TV가 또 한번 불가능에 도전한다.
28일, 아프리카TV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 APEX 레전드 마케팅을 위한 이벤트 라이선스를 확보했고 전했다.
비록 현재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APEX레전드는 한때 인터넷 방송인을 필두로 일본의 국민게임으로 자리했던 바 있던, 게임성과 화제성 면에서는 충분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경쟁작 배틀그라운드의 화제성으로 인해 포트나이트와 함께 흥행면에서 참패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
EA가 한국 마케팅을 위한 공식 이벤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e스포츠 및 게임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TV와 글로벌 게임 시장을 리딩 하는 게임사와의 협업이 기대된다.
이번 라이선스 게약을 통해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참여하는 '오픈 시즌제 마케팅 대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PEX 레전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대망의 국내 첫 대회는 오는 7월 펼쳐진다. 아프리카TV측은 본지의 문의에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인 ALKC(APEX LENGENDS KOREA CHAMPIONSHIPS)가 7월 22일 첫 대회(PART1)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왕중왕전격 대회인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추얼 유튜버 및 전문 방송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즐기는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김주형 광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가 그동안 쌓아온 온·오프라인 광고 및 콘텐츠 서비스 노하우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EA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아프리카TV 광고 부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게임 IP를 보유한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IP를 활용한 e스포츠 및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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