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삽시도 해상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천항 부두에서 출발한 어선 30여 척이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꽃게는 갑폭이 1cm 이상으로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정성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 넘치는 우량종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삽시도 해상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천항 부두에서 출발한 어선 30여 척이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꽃게는 갑폭이 1cm 이상으로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정성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 넘치는 우량종자다.
시는 1년 이후에는 10cm, 2년이 되면 15∼17cm, 2∼3년 후에는 성체로 자라나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꽃게 자원량의 회복뿐 아니라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 수산자원 분야에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 대하 3019만 마리, 삽시도 해역에 참돔 20만 마리를 각각 방류한 바 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