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럭 운전기사의 일상 알리는 인플루언서
KBS 2023. 6. 28. 09:57
[앵커]
일본에서는 트럭 운전기사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SNS로 트럭운전의 매력을 알리는 여성 운전기사가 있습니다.
[리포트]
트럭 운전을 하는 22살 메이메이 씨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물류 업계에 뛰어들어 운전 경력은 4년입니다.
메이메이 씨는 또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트럭 운전기사의 일상을 공유하는데 항상 긍정적인 내용을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SNS 시작 1년여 만에 트위터 팔로워 수가 31만 명을 넘었습니다.
[트럭 메이메이/SNS 계정명/트럭 운전기사 : "자유로운 느낌이 저에게 잘 맞았어요. 혼자만의 시간도 있고 스스로 그날의 목표로 세울 수 있어요."]
메이메이 씨의 격려 덕분에 트럭 운전기사가 됐다는 50대 남성입니다.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혼자서도 가능한 일을 하고 싶어 트럭 운전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SNS로 메이메이 씨에게 조언을 구해 3톤 트럭으로 식료품 등을 운반하는 기사가 됐습니다.
메이메이 씨는 사회에 꼭 필요한 운전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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