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여순항쟁 전시 열려…특별법 제정 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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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항쟁 교육문화사업단'과 전라남도, 여수시, 김회재·서동용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박금만 화백의 여순항쟁·역사화전 작품을 26일~28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여수 출신으로 여순항쟁 유족이기도 한 박금만 화백은 "지난 2018년 국회 정문 앞에서 여순항쟁 틐별법 통과를 바라며 100호 규격 작품 7점을 들고 길거리 전시 겸 1인 시위를 했는데, 이제 특별법 통과로 국회 전시까지 하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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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항쟁 교육문화사업단'과 전라남도, 여수시, 김회재·서동용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박금만 화백의 여순항쟁·역사화전 작품을 26일~28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여순항쟁 특별법 제정 2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여수 10.19사건 전국유족총연합회'와 '한겨레 통일문화재단'에서 후원했다.
28일은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금만 화백과의 만남에 이어 여순항쟁 문화예술 공연 그리고 주철희 박사의 여순항쟁 특강이 열린다.
여수 출신으로 여순항쟁 유족이기도 한 박금만 화백은 "지난 2018년 국회 정문 앞에서 여순항쟁 틐별법 통과를 바라며 100호 규격 작품 7점을 들고 길거리 전시 겸 1인 시위를 했는데, 이제 특별법 통과로 국회 전시까지 하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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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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