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 30일 벡스코서 개막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와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를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상품관'과 '정책홍보관'에서 상품·서비스·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참여기업 상품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서비스 유형별로 로컬존·패션뷰티존·서비스존·푸드존·테크존·에코존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와 자금 등 상담을 위한 공공·민간 상담관도 자리했다.

정책홍보관은 17개 정부 부처와 부산시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정책관과 사례공유관, 부산시관으로 구성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2030부산엑스포 특별관도 마련됐다.

이 밖에 친환경·새환경(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무료 체험과 상생마켓, 토크 콘서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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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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