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심야괴담회3’ 합류…이경영 게스트 진행시켜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6.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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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제성이 MBC '심야괴담회' 시즌3에 다시 합류한다.

MBC는 28일 "'심야괴담회'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온다. 시즌1 하차 이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라고 발겼다.

MBC에 따르면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호흡'을,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호흡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심야괴담회' 시즌3는 7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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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맨 황제성이 MBC ‘심야괴담회’ 시즌3에 다시 합류한다.

MBC는 28일 “‘심야괴담회’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온다. 시즌1 하차 이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라고 발겼다.

MBC에 따르면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호흡’을,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호흡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황제성이 소개했던 ‘오사카 민박집’은 지금까지도 레전드 사연으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황제성 복귀 희망 요청이 쇄도했다고.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고 했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개그 프로, 예능,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샘 스미스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킹 스미스’ 캐릭터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경영을 패러디한 ‘황경영’ 캐릭터로도 주목받고 있다.

‘심야괴담회’ 시즌3는 7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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