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의원, 대구 중구·남구 행안부 특교세 27억원 확보

이창재 2023. 6.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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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은 28일 대구 중구·남구 지역의 현안사업을 위한 2023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중구지역 ▲동성동 경로당 내진보강 2억원 ▲동인 4가 경로당 내진보강 2억원 ▲봉산동 경로당 신축 8억원과 남구지역 ▲남구 재활용선별장 시설 개선 14억원 ▲남구 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배관 교체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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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로당 신축과 남구 재활용선별장 시설 개선 등 사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임병헌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은 28일 대구 중구·남구 지역의 현안사업을 위한 2023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중구지역 ▲동성동 경로당 내진보강 2억원 ▲동인 4가 경로당 내진보강 2억원 ▲봉산동 경로당 신축 8억원과 남구지역 ▲남구 재활용선별장 시설 개선 14억원 ▲남구 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배관 교체 1억원이다.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 [사진=임병헌 의원실]

대구 중구의 봉산동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많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특교세 확보로 신축될 전망이다.

또한, 동성동과 동인 4가에 있던 경로당의 노후화된 내진설계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구 남구의 재활용선별장은 노후화된 선별장의 외벽과 지붕, 그리고 보관장소 공간 부족으로 옥외공간에 재활용품을 적재하고 있어 그간 빗물로 인한 부식과 악취가 발생해왔지만 이번 사업비 확보로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할 수 있게 됐다.

임병헌 의원은 "이번에 반영시킨 행안부 특교세로 대구 중남구 주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이 다소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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