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성 “수술도 못할 수준의 간암, 이틀 만에 죽은 딸 생각에 이겨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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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장민성이 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그는 "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26년 경력의 베테랑 화물차 기사 장민성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을 위해 사는 아버지이고 성실 근면한 화물 기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민성은 "딸의 꿈은 가수였다. 막내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생각하고 한을 풀어주고자 나왔다. 더욱 열심히 치료를 받고 노래도 연습했다"라고 해 박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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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화물차 기사 장민성이 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장민성은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26년 경력의 베테랑 화물차 기사 장민성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을 위해 사는 아버지이고 성실 근면한 화물 기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게는 아픔이 있습니다. 12년 전 갑자기 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좌절도 했으나 가족들의 사랑에 힘 입어 열심히 치료했다. 배에 복수가 차고 수술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가족들 생각으로 치료를 이어갔다. 그랬더니 복수도 덜 차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아픔을 이야기했다.
또 장민성은 "그러다 막내 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어지럽고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부모로서 자식을 먼저 보낸 슬픔과 충격이 컸다"라며 또 다른 아픔을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민성은 "딸의 꿈은 가수였다. 막내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생각하고 한을 풀어주고자 나왔다. 더욱 열심히 치료를 받고 노래도 연습했다"라고 해 박수를 이끌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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