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청양 치킨'덕? 노랑통닭, 월 매출 1억원 돌파 가맹점 증가

5월 가맹점 총 매출 전월 대비 약 20%↑

(노랑통닭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5월 가맹점 총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이번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신메뉴 '칼칼한 청양 치킨' 인기 몰이를 꼽았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고추 소스가 특징인 메뉴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의 시리즈 메뉴다.

출시 이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달성하며 노랑통닭의 새로운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칼칼한 청양 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1억원 돌파한 가맹점도 증가했다. 특히 문정점, 역촌점, 안산중앙점 등 일부 가맹점은 지난 5월 올해 첫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칼칼한 청양 치킨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R&D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