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없어도 가능" 日, 긴급피임약 시범 판매

박소연 2023. 6. 28.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는 올여름부터 처방전 없이도 긴급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6일 올여름께 일부 약국에 한정해 시범적으로 처방전 없이 긴급 피임약을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에 긴급 피임약을 구입하려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해 휴일이나 야간에 구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조사 연구에서는 약국이 피임약을 판매할 때 구입자에게 설명이나 지도를 할 수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며, 구입자에게는 피임의 결과나 산부인과 진찰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처방전 없어도 가능" 日, 긴급피임약 시범 판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에서는 올여름부터 처방전 없이도 긴급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6일 올여름께 일부 약국에 한정해 시범적으로 처방전 없이 긴급 피임약을 판매하기로 했다. 해당 약국은 각 도도부현(지자체)에 최소 1개 이상 설치한다.

긴급 피임약은 성관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을 가능성이 커진다. 기존에 긴급 피임약을 구입하려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해 휴일이나 야간에 구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후생노동성은 내년 3월 말까지의 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시판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연구에서는 약국이 피임약을 판매할 때 구입자에게 설명이나 지도를 할 수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며, 구입자에게는 피임의 결과나 산부인과 진찰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