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신고가!"…멈출 줄 모르는 의료AI株 상승세

홍순빈 기자 2023. 6.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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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인공지능) 관련주가 연일 강세다.

루닛, 뷰노 등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루닛은 장 초반 19만97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 연구원은 "일본 내 AI 가산수가 인증 기업에 루닛인사이트 CXR이 등록됨에 따라 일본 흉부 엑스레이 시장 침투율을 상향했으며 유럽 유방암 진단 시 더블리딩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타임라인 변경으로 루닛인사이트의 2027년 예상 매출을 약 799억원에서 1091억원으로 높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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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뷰노메드/사진=뷰노 홈페이지 갈무리


의료AI(인공지능) 관련주가 연일 강세다. 루닛, 뷰노 등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오전 9시41분 루닛은 전 거래일보다 1만9300원(10.8%)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장 초반 19만97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와 함께 뷰노(5.97%), 제이엘케이(5.96%), 딥노이드(5.79%) 등도 함께 상승 중이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27일) 루닛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일본 내 AI 가산수가 인증 기업에 루닛인사이트 CXR이 등록됨에 따라 일본 흉부 엑스레이 시장 침투율을 상향했으며 유럽 유방암 진단 시 더블리딩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타임라인 변경으로 루닛인사이트의 2027년 예상 매출을 약 799억원에서 1091억원으로 높였다"고 했다.

이어 "현재 AI 헬스케어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사업의 확장성으로 미뤄볼 때 루닛의 경쟁사로 일반 PCR 진단 기업은 옳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루닛의 기업가치는 AI 수가 추가 등재 혹은 루닛인사이트MMG B2G 계약, 루닛스코프 빅파마 피봇 추가 계약 또는 기계약된 글로벌 빅파마와 허가용 임상시험 진입 등에 의해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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