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급식관리 지원

이성덕 기자 2023. 6.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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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8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성구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소규모 시설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이 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영양급식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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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전경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성구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소규모 시설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이 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영양급식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수성구 관계자는 "소규모 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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