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김재원 "이낙연, 이재명 낙마 기다리고 있어...이번 총선서 영향력 행사할 것"
□ 방송일시 : 2023년 6월 28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수요일, '시원하게 정치 박치기' 코너입니다. 링 밖에서 활약 중인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 네,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장마가 좀 계속된 것 같습니다.
◆ 김재원 :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진행은 될 텐데 과거 장마하고 달리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라서 이게 우리나라 기후를 앞으로 우기와 건기로 나눠야 되나 싶어요.
◇ 박지훈 : 아열대 지역처럼 그렇게 해야 되지 않나, 지금 전라도 지역에서는 지금 호우특보 내지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대구도 비가 왔습니까?
◆ 김재원 : 제가 있는 동안에는 거의 안 왔어요.
◇ 박지훈 : 지금 대구에 계속 가시고 서문시장 얘기도 많이 하셨잖아요. 대구 민심은 좀 어떻습니까? 홍준표 시장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 김재원 : 홍 시장께서 전반적으로 대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성과는 아직까지 없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중앙정치에 너무 관여한다. 이런 여론도 있지만 홍준표 시장 본인이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이고 또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적 발언 자체는 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봐요. 그런데 이제 자칫 오버해서 선거에 개입하면 안 되는 자치단체장의 어떤 법률적인 한계를 조금 일탈하면 조금 문제가 되겠죠.
◇ 박지훈 : 그 얘기거든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구경찰청에서 압수수색도 했고요. 최근에 황보승희 의원 논란 관련해서 김영호 전 위원장이 사심 없는 공천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말씀이신가요?
◆ 김재원 : 아니, 이제 압수수색을 한 것은 본인의 치적을 홍보하는 것이 선거법상 위반되는 방법으로 치적을 홍보했다. 그런 내용이고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지금은 제가 봐서 공직선거법 위반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하다가 보면 누구는 안 된다. 누구는 된다라고 하게 되면 선거운동이라는 것은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한 노력과 특정인을 낙선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포함되거든요. 자치단체장으로서 그런 면은 잘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윤석열 대통령이나 지금 정부, 아니면 지도부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는 편 아니겠습니까? 이런 건 어떻습니까?
◆ 김재원 : 쓴소리라기보다도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는 말씀 하시는 거고 또 어쨌든 대통령 후보로서 지명전을 거쳤기 때문에 약간의 경쟁심도 느낄 수가 있겠죠.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그 자체가 큰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박지훈 : 최근 지도부 행보는 민주당 괴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해산물이라든지 참외 먹고, 그런 캠페인 위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일부에서는 좀 희화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
◆ 김재원 : 과거에도 이제 패혈증이 번져서 수산물 수입이 안 될 때는 정치인들이 가서 괜찮다라고 먹어준다고 했는데, 지금 일본의 원전 오염수는 아직까지 배출이 되지 않았고 또 사드 기지는 사실 과거에 성주 읍내 야산에 배치하려다가 성주 시의 북쪽 끝에 배치를 했기 때문에 성주 참외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것은 조금 현실과 떨어진 이벤트라고 보기는 보는데 그래도 정치인들이 이렇게 자꾸 헌신적으로 주민들에게 '우리가 이 정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박지훈 : 계속적으로 보여줘야 된다. 자연스럽게 총선 질문을 드려보면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170석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좀 전에 서영교 최교의원하고 얘기할 때 이건 법 위반 아니냐, 중립 위반 아니냐. 이런 얘기도 하고 있고요. 또 한편에서는 목표 시점을 얘기한 거라고 얘기한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재원 : 170석을 달성하기 위해서 온 국민이 우리 당을 지지해달라.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선거법 위반이죠. 그리고 그 비슷하게 말씀하셨다가 탄핵 소추를 받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있죠. 그러나 그 정도에 이르지 않았고 170석 정도 얻어야 우리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의미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의 희망사항을 말씀하신 거라고 봅니다.
◇ 박지훈 : 그러면 현 시점에 170점은 좀 쉽지 않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가능한 건가요?
◆ 김재원 : 지금 정당 지지율을 보면 민주당이 앞서는 경우도 있고 우리 당이 앞서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정도의 지지율 차이라면 과반수를 넘기기 위해 상당히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죠.
◇ 박지훈 : 내년 선거가 모든 사람들이 얘기를 하듯이 중간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 김재원 : 어차피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야 정당 지지율도 따라서 높은 거고, 그래야 특히 경합 지역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많아지는데요. 이런 부분뿐만 아니고 공천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노력.
◇ 박지훈 : 공천을 잘해야 된다.
◆ 김재원 : 그건 기본이고요. 그리고 선거 때 이슈를 잘 만들어가는 그런 여러 가지 역할이 분담이 되어야 되거든요. 지난 21대 총선 때 제가 공약 총괄 본부장이었는데 이게 공약을 만들고 현장에서 사용을 하면서 득표 활동을 해야 되는데, 공약을 다 만들어 책자까지 내고 나서 당에서 공약을 담당한다는 대학 교수님 한 분을 모셔왔어요. 그리고 첫마디가 지금까지 만든 공약은 전부 없는 걸로 하겠다.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정말 대단한 재주가 있는가 봤더니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총선을 끝냈거든요. 이런 공천이나 공약의 마련이 상당한 기간 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갑자기 당에 뛰어들어서 그렇게 하면 역시 감표 요인이 되겠다.
◇ 박지훈 : 감표가 될 것이다. 공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거는 두 당 모두 똑같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지금부터 계속 나오는 얘기가 검사 공천 얘기가 자꾸 나오고 있거든요. 김기현 대표는 절대 그럴 일 없다. 대통령 뜻도 마찬가지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 김재원 : 일단 지금 현재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이 애써 지지를 보내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 박지훈 : 뭔가 바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 김재원 : 아마 그것은 우리 당 의원들 대다수가 해당이 될 텐데요. 그래서 교체의 요구는 많은데, 설사 지역 주민들이 교체해 달라고 해도 그래도 좀 일을 잘할 수 있고 또 지역 주민들이 봤을 때 국민의 대표자가 될 만하다. 이런 정당성을 가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래도 검찰 인맥이 많은 분이니까 그래서 검사들을 차출해서 영남권에 대거 투하할 것이다. 그런 예측을 하는 거죠. 현역 의원 입장에서는 스스로 지위가 이미 불안정하고 새로 올 사람들은 아마 윤 대통령이 지명하는 검사들이 아니겠느냐. 이런 항간의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현직 검사들을 차출해서 정치권으로 보낼 가능성은 저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그리고 다만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검사 출신 인력들은 이미 정치인으로 활동을 하신 분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30명 투하설, 50명 투하설 이런 것은 저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 박지훈 : 현직 검사, 예컨대 지난번에 김 의원 같은 경우는 검사 마치고 바로 출마를 했잖아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김재원 : 그런 상황은 거의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없다고 보시고요. 한일관계 질문도 좀 드려보겠습니다. 어제 일본이 한국 화이트리스트에 재지정했는데요. 2019년 7월 이후에 4년 만에 복원된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한일 관계에 지금 어떤 의미를 부여하면 될까요?
◆ 김재원 :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사실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함으로써 우리 소재, 부품, 장비 산업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거든요. 또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서 중간 소재라든가 또는 장비들의 수입이 꼭 필요했는데도 일본에서는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함으로써 상당히 수출입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또 문재인 정권에서는 이걸 자체 개발하겠다고 예산을 수천억씩 지원을 했는데, 사실 국제 분업이 이미 체계화돼 있는 상태에서는 싼 값에 사올 수 있는 물건을 우리가 국산화하겠다고 비싸게 만들어서 그것을 제품 제조하는 데 투입을 하면 결국은 원가 상승의 효과밖에 나지 않고 국제 경쟁력도 많이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화이트리스트에 우리나라 제품, 우리나라를 지정한 것 자체가 앞으로 산업계에서는 굉장히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하나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고요. 이렇게 갔어야 하는 한일관계였다.
◇ 박지훈 : 그러면 우리 물 반 컵 채운다. 그 얘기 있었는데 그 부분의 일환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 김재원 : 이것이 결국은 일제시대에 강제징용으로 노역을 당한 분들의 판결에서 시작된 문제거든요. 사실 그때 저희 할아버지도 사할린섬 탄광에서 강제징용을 당하고 해방 직후에 돌아오셨는데 그런데 그 판결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부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일본도 수긍하면서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됐거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한일 관계 문제는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중점을 갖고 풀어서 오늘날 이런 결과가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한일, 또 한미일 외교 관계는 지금 잘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중국과의 회담 소식은 아직까지는 좀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중국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습니까?
◆ 김재원 : 저는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만큼이나 한국과 중국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무역의 1, 2위를 다투는 대상이고, 또 중국은 한반도 통일이라든가 북한 정세에서 가장 유효한 지렛대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거든요. 그래서 중국과의 관계도 빠른 시일 내에 좀 더 복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지금 외교 얘기를 좀 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지금 인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관 인사가 지금 얘기 나오고 있는데, 폭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용산에 참모들이 많이 배치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 김재원 : 어차피 부처 중에서 업무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부처와 그렇지 못한 부처들이 상당히 좀 있거든요. 그런데 실무진들이 우선 바뀌어야 전체적으로 정부 부처 내에서 일이 제대로 돌아간다. 이런 판단인 것 같아요. 통상적으로는 장관급부터 바꾸고 그에 따라서 차관급을 바꾸는데, 이번에는 차관급부터 교체한다는 것 자체가 아마 부처에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철학 내지는 국정 철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자체가 실무진들의 역할 미비라고 평가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급적 이번에 할 수 있다면 많은 차관들을 교체를 해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박지훈 : 혹시 그렇게 되면 만약에 용산에서 비서관 출신들이 차관으로 간다고 그러면 또 실세 차관 얘기 나오지 않을까요?
◆ 김재원 : 그런 면이 있더라도, 또 실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실세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분들도 실무자로서 지금까지 활동을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이 차관 인사가 의미하는 것이 결국 정권 교체가 되고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갖가지 결정권을 갖고 있는 현장에서는 여전히 진취전이 벌어지고 있어서 정권 교체의 효과가 끝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관 인사는 그런 면에서 진취전을 해체하는 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권영세 장관 같은 경우는 지금 복귀설이 거의 파다한 것 같고, 여의도로 돌아온다. 원희룡 장관이나 박민식 장관 같은 경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 이제 조금 지나면 정기국회가 되잖아요. 정기국회 이전에 장관급도 교체가 되어야 정기국회에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정치인 장관들은 순서를 두고 시간을 두로 이제 차기 총선에 나가야 될 분들 위주로 교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말씀이네요.
◆ 김재원 : 이번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 박지훈 : 정기국회 전에는요.
◆ 김재원 : 그렇겠죠.
◇ 박지훈 : 민주당 얘기도 짧게 해보면 이낙연 전 대표 지금 귀국을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앞으로의 역할, 또 민주당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 김재원 :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후보에서 탈락하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당시에 송영길 대표가 주도한 사사오입 후보가 되는 과정이 있었거든요.
◇ 박지훈 : 지금 돈 봉투 사건 얘기하시는 건가요?
◆ 김재원 : 그게 아니고 그때 대통령 후보로서 이재명, 이낙연 두 분이 경선에서 사실 납득하기 조금 어려운 방법으로 사사오입입을 도입해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대선에서 졌거든요.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건 송영길 대표의 불공정 행위다. 그런데 그분이 또 지금 당 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돈 봉투 사건이 일어났거든요. 그리고 또 이재명 대표의 입장에서도 지금 대장동 사건 수사를 하면서 나온 것이 유동규 씨의 진술에 의하면 돈을 상당히 많이 받아서 호남에 가서 뿌려야 된다. 대선 과정에 호남에 돈을 뿌려야 표가 많이 나온다. 이런 이야기가 재판 과정에 나오고 있고 실제로 호남 지역은 이낙연 전 대표의 어떤 근거지인데도 불구하고 호남에서 이재명 대표 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제가 이낙연 전 대표라면 이거 완전히 금권 선거에 내가 당했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총선을 상당히 자기가 영향력을 미치는 단계로 만들려고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더군다나 이재명 대표는 사실 언제 교도소 갈지 모르잖아요. 곧 교도소에 가야 될 수도 있고 또 체포동의안에서 자신은 벗어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아마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낙마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오늘 '정치 박치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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